중화동 태능시장 자장면 맛집 방문했어요 예전부터 오래된 식당이고 지금은 간판이 곰짜장, 곰 짬뽕이지만 예전에는 곰분식 식당으로 유명했던 식당입니다. 10여 년 전부터 다녔던 중화동 맛집이라 생각됩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좋네요
곰짜장, 곰 짬뽕 식당은 예전에는 분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메뉴를 변경해서 중식당을 운영하시는데 전통이 있는 그런 곳입니다.
곰짜장, 곰짬뽕 중화요리 식당은 입구부터 화사하고 깔끔하게 관리를 하는 듯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단정하고 매우 밝아서 청결해 보입니다.
저번에 아이들과 한번 방문하고 자장면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다시 오자고 해서 멀리서 찾아왔습니다.
중국집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를 먹어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오늘은 탕수육을 먼저 주문을 했어요 저번에는 자장면만 맛보고 갔는데 주문하니 금방 나오더라고요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방금 튀긴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바삭한 탕수육 고기와 소스가 잘 버무려져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탕수육이 먹어보니 방금 튀긴 게 확실하더라고요 어느 식당은 미리 만들어 두고 데우는 곳이 있는데 곰분식 식당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와 딸이 좋아하는 자장면 가격은 4천 원이에요 더 좋은 건 현금을 내면 3천 원뿐이 안 해요 맛도 좋지만 가격이 환상적이네요.
요즘 이런 곳이 전국에 별로 없을 듯한데 우리 동네에 이런 중국집이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면은 쫄깃하면서 밀가루 냄새가 안 나고 부드러운 식감이 예술이에요 그리고 어렸을 때 시골에서 먹던 그런 자장면 소스입니다.
소스는 미리 만들어 두겠지만 농축된 진한 맛과 달콤함이 포함되어 있어서 누구나 한번 맛보면 좋아할 듯 생각됩니다. 자주 방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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